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. 이름은 Brilly로 정했습니다. 반짝이는 아이디어라기보다, 배운 것을 오래 남기는 작은 작업실 같은 공간이면 좋겠습니다.

앞으로는 오픈소스 활동, 발표 준비와 회고, 개발하면서 부딪힌 문제,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판단 기준을 기록하려고 합니다. 완성된 결론만 모으기보다, 왜 그 결론에 도착했는지도 같이 남기고 싶습니다.
무엇을 쓸까
-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배우는 협업 방식
- 컨퍼런스 발표를 준비하며 정리한 생각
- 코드와 시스템을 디버깅하면서 얻은 실전 감각
- 좋은 개발자 경험을 만드는 도구와 문서
글을 쓰는 목적은 거창하지 않습니다. 나중의 제가 다시 읽고 이해할 수 있고, 비슷한 길을 걷는 누군가에게 작은 힌트가 되면 충분합니다.
운영 방식
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함께 둘 예정입니다. 한국어로 먼저 생각을 선명하게 만들고, 영어로 다시 정리하면서 더 넓은 독자와 만나는 흐름을 만들고 싶습니다.
천천히, 하지만 꾸준히 쌓아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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